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http://www.finedigital.com)은 국내 내비게이션 및 텔레매틱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행정보 도서 ‘3고 길라잡이’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3고 길라잡이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수도권 53곳의 여행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며 텔레매틱스용 숫자 코드인 ‘엘코드’를 이용해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정리됐다.
‘엘코드’는 파인디지털의 텔레매틱스 단말기 엘비스(L-VIS)’에 사용되는 코드로, 여행자는 이 코드만 누르면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파인디지털측은 “3고 길라잡이의 출간으로 모바일,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텔레매틱스 여가 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품질 및 신선한 정보로 반응이 상당히 좋아 서점을 통한 일반 유통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고 길라잡이’는 파인디지털의 텔레매틱스 ‘엘비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지급되며, 교보문고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도 판매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