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코리아(대표 이상욱)는 새로운 디지털 비디오 방송(DVB) 케이블과 위성 셋톱박스(STB)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새로운 플랫폼이 자사 CX24147 TV 디코더 칩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통합성을 강화해 제조업체들이 케이블 셋톱박스를 생산하는 데 드는 부품비를 절감해 준다고 설명했다. 새 플랫폼은 셋톱박스 제조업체들의 비용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을 더욱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커넥선트는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회로도, 설계, 원가를 고려한 부품,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로열티가 없는 실시간 운영체계(RTOS), 사용자 인터페이스,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EPG) 및 문서들을 포함하는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