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켓(www.onket.com)이 새로운 중고 교환 장터 ‘중고 카페’를 16일 정식 오픈했다. 중고 카페는 무료로 중고 상품을 거래하고 부동산·자동차·생활용품 등 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판매자는 중고카페에서 5개까지 상품 등록이 가능하다. 또 관심 중고품 스크랩과 판매 확정 등 관리자 기능도 제공한다. 또 판매자가 온켓 등록이라는 옵션을 선택하면 온켓에 상품이 등록돼 안전한 전자결제와 에스크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고카페는 다른 중고거래 사이트와 다르게 지역과 학교 등 회원간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온켓은 내달 7일까지 중고카페에 상품을 올리는 회원을 추첨해 온켓 적립금· MP3플레이어· 인라인 스케이트를 증정하는 ‘중고카페 오픈 이벤트’를 실시해 카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