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스 햄프신크 회장(앞줄 왼쪽) 을 비롯한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신임 회장단이 최근 손학규 경기도 지사·앞줄 가운데 와 만나 경기도와 EU의 투자와 산업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EUCCK는 올해 경기도와 함께 유럽에 투자 유치 사절단을 파견하였으며, 외국인투자 유치 세미나, 산업 시찰과 관련해 경기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회장단은 17일 산업자원부의 요청에 따라 투자 담당자 (국제협력 심의관, 투자진흥과장)와 면담을 통해서 그동안 투자 협력 부분에서 다소 미진했던 산자부와 EUCCK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또 이 날 오후 회장단은 이명박 서울시장과 회동을 열고 유럽연합 기업의 한국 투자 증진과 협력 방안에 관해 EU상의의 입장과 사업 계획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임 회장단은 한-EU의 산업 협력 발전을 위해서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외통부에 면담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