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함재경 http://www.trendmicro.co.kr)는 중소중견기업(SMB) 시장에 초점을 맞춘 백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PC용 백신과 서버용 백신을 하나로 묶은 ‘클라이언트 서버 슈트’와 클라이언트 서버 슈트에 메일 서버용 백신도 넣은 ‘클라이언트 서버 메시징 슈트’, 그리고 게이트웨이용 백신인 ‘인터스캔 바이러스월’이다.
클라이언트 서버 슈트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한 엔진 업데이트와 보안 패치 파일 업데이트가 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이언트 서버 메시징 슈트는 메일로 확산되는 바이러스는 물론 스팸메일도 차단하며, 인터스캔 바이러스월은 HTTP/FTP/SMTP/POP3 등 다양한 인터넷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협력 업체인 영우디지탈 및 한국CA와 함께 번들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총판인 다우데이타시스템을 통해 복합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한편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올해 전체 매출 가운데 40%를 SMB시장에 거둔다는 방침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