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가 중남미 지역 경제회복과 함께 이머징 마켓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을 집중 공략한다.
LG전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멕시코의 대표적 휴양지 칸쿤에서 중남미지역 딜러 컨벤션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냉장고·세탁기 마케팅 팀장 안성덕 상무와 멕시코 법인장 박세우 상무 등 중남미 전 법인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멕시코로부터 아르헨티나까지 모든 국가의 딜러와 거래선 관계자, 기자단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멕시코의 경우 텔레비사·TV 아스테카 등 멕시코 유력 TV 및 레포르마, 엘 우니베르살을 포함한 유력지 등 멕시코 현지 40여개 언론매체가 대거 취재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LG전자는 신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냉장고·세탁기 마케팅팀장 안성덕상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남미 지역의 주요 거래선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신제품들을 적시 적소에 출시함으로써 중남미지역의 경기 회복과 함께 상당한 판매 증대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