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C코리아, "상반기 매출 40억"

 ADIC코리아(대표 정민영 http://www.adic-korea.com)는 올 상반기에 국세청·기상청·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의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해 4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ADIC코리아는 국세청의 현금영수증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데이터센터 라이브러리 ‘스칼라 i2000’ 2대와 미드레인지급 라이브러리 ‘스칼라100’ 2대, ‘스칼라24’ 2대를 공급했다. 또 한국전력공사의 신배전 정보시스템(NDIS) 구축사업에 ‘패스트스토어’ 98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ADIC코리아는 기상청 슈퍼컴 2호기 도입 프로젝트 백업 장비로 ‘스칼라 10K 듀얼아일’ 제품과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 ‘스토어 넥스트 매니지먼트 스위트’의 공급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국내시장에 진출한 ADIC코리아는 일반 디스크를 제외한 백업장비 전문 스토리지업체로 공공부문이나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준거 사이트(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