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씰온라인’이 대만 현지에서 유료화 이후에도 동시접속자 7만2000명을 넘어서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 현재 누적회원수도 120만명을 육박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써니YNK가 서비스하는 씰온라인은 대만 게임서비스업체 TIC가‘희망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현지 서비스중이다.
대만 TIC는 “전체 사용자의 80%가 학생층이어서 여름방학을 겨냥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6월 이후 한층 더 두터워진 신규 유저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써니YNK 이준원 해외개발팀장은 “대만 사용자들의 평균 체류시간은 6.7시간에 이르며 동시접속자수도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