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관리정보화 2단계 BPR/ISP 수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SK C&C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LG CNS·SK C&C 컨소시엄은 경쟁 상대였던 쌍용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보다 제안서 기술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본지 6월 16일자 10면 참조>
이번 BPR/ISP수립사업은 소방방재청이 오는 2008년까지 2500억원 이상을 투입, 범국가적 차원의 종합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 아래 추진하는 14억원 규모의 선행사업으로 향후 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 양대 사업자간 경쟁이 치열했었다.
한편 LG CNS 컨소시엄은 소방방재청과 계약을 체결하는 대로 향후 8개월 동안 국가안전관리의 업무범위를 재정의하고 각종 안전관리유관시스템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