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 http://www.wjcoway.co.kr)은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렌털 마케팅을 통해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수기 가격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을 허물고 ‘코디’라는 제품 서비스 전문가를 통해 사전서비스(B/S:before Service)를 제공하는 마케팅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렌털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2001년 70만명이던 웅진의 렌털 회원수는 2002년 100만명, 2003년 200만명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올해에는 300만명 회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소비자들을 위한 고객만족 경영이 자리하고 있다. 웅진은 전국 9500여명의 코디들이 정기적으로 렌털제품에 관한 서비스를 실시해 주고 있으며, 가격거품을 없앤 저렴한 렌털비용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큰 인기를 모았던 냉온정수기(모델명 CHP-03AR/L)는 6단계 정수 시스템을 적용해 탁월한 정수 능력을 자랑한다. 침전 필터와 선카본 필터를 하나의 기능으로 묶은 네오센스필터를 장착해 컴팩트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다.
미생물 증식을 최소화해 물탱크 안의 청결상태에도 신경을 쓰는 등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제품이다.
이중부레를 채택해 물넘침을 방지하고 야간 절전 기능을 가져 에너지 절약형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전면 배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제품을 점검하거나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청소할 때 제품을 움직일 필요가 없다. 이 기능은 특히 소비자가 장기간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아 물탱크를 비울 때 유용하다.
저수위 감지 기능을 가져 단수로 인해 물탱크의 수위가 내려갔을 경우 자동으로 냉각기의 운전이 정지되도록 설계돼 소비자의 안전과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최소화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