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장장치부문에서 고객만족 상품으로 선정된 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kr) ‘슈퍼멀티 DVD 라이터’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미디어의 기록, 재생, 편집이 가능해 하나의 드라이브로 모든 DVD 규격(DVD+R/RW, DVD-R/RW, DVD-RAM, CD-R/RW)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CD 7장 분량의 4.7기가바이트의 대용량 데이터를 DVD 미디어 단 한 장으로 재생 및 기록, 편집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DVD기록계는 기록 방식이 DVD-RAM, DVD-RW, DVD+RW의 3가지 규격으로 혼재돼 있고, 상호 완벽한 호환이 불가능해 광저장장치 업계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
하지만 이 제품은 모든 DVD 규격에 호환돼 소비자의 불만을 해결했고, CD기록계에 이어 DVD기록계에서도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동영상과 음악 등의 미디어 기록에 적합한 DVD+R/RW와 AV기기와 호환성이 좋은 DVD-R/RW 뿐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의 기록 및 편집에 탁월한 DVD-RAM의 모든 DVD 규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CD-R과 CD-RW 기록도 가능하여 CD와 DVD의 모든 미디어에 읽기, 쓰기, 재 기록을 드라이브 한 대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DVD-RAM은 결점보완기술(Defect Management)을 채택해 미디어의 흑점, 지문 등의 작은 결점도 보정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고, 10만회까지 반복기록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자료를 보관할 수 있다.
DVD기록계 제품은 전년대비 400% 신장해 GSA-4082B 8배속 제품은 DVD기록계의 붐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신제품인 12배속 슈퍼멀티 DVD 라이터는 내장형과 외장형이 있으며, DVD기록계 시장 석권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