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대표 선종구 http://www.himart.co.kr)는 전체 가전 시장의 25%를 차지하는 국내 전자 유통 부문의 선두 기업이다. ‘하이마트로 가요∼’ 라는 광고 컨셉트를 기반으로 한 공격 마케팅에 힘입어 고객 만족 부문 대표 업체로 뽑혔다. 하이마트는 전국에 250개 직영점, 16개 물류 센터와 11개 서비스 센터를 두고 있다.
전국 매장은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하며 매장 평균 평수는 500여평에 이른다. 국내외 메이커를 망라한 5000여 종의 상품을 구비해 원스톱 비교 구매가 가능하며 소비자 친화형 매장이 강점이다. 상품은 메이커 공장라인을 거쳐 물류로 직접 입고되는 직거래 방식으로 중간 마진을 줄여 이를 고객에게 돌려 주고 있다.
하이마트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발굴에도 앞장서 중소기업 제품 비중을 40%이상 높였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직영점에는 현지인이 95% 이상으로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며 지점마다 각 지역 소년 소녀가장, 독거 노인 등 불우 이웃을 돕고 있다.
이 중에서 하이마트의 가장 큰 강점은 고객 서비스다. 하이마트는 신규 점을 대상으로 ‘골드 회원’ 전용 상담 코너를 운영중이다. 3∼5평 면적에 독립적으로 꾸며진 전용 코너는 2인용 소파와 테이블, 각종 잡지와 다과를 구비하고 발 마사지기와 안마 의자를 편히 쉴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10여 점에서 운영 중이며 이를 모든 신설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 고객이 여성임을 감안하여 여성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는 등 남성과는 다른 여성만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하이마트 전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매장에 설치된 무료 자판기를 통해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다. 상담이 길어질 경우 지점에서는 직원들이 번갈아 가면서 고객을 찾아가 차를 대접해드리는 ‘일일 도우미’ 제도를 시행하는 점포도 늘고 있다. 하이마트에서는 2년 전부터 여성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서 거의 전 지점에 유아 놀이방과 유모차를 운영하고 있다. 지점마다 4∼5평 공간의 놀이방이 있으며, 2개 이상의 유모차가 비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