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상반기인기상품]고객만족-DB;한국오라클 `Oracle Database10g`

 오라클은 전 세계 6개 국에 기술지원 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또 30개의 지역별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27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연간 약 100만건의 고객 지원을 실시했다.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 http://www.oracle.com/kr)은 고객사가 시스템구축 이후에도 365일 24시간 완벽한 가동을 보장한다는 것이 고객서비스정책의 핵심이다. 따라서 한국오라클은 방문지원 엔지니어와 원격지원 엔지니어를 포함 100여명에 달하는 전문기술인력을 갖추고 신속하고 특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오라클은 온라인 상에서 운용되는 ‘메타링크`를 통해 실시간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웹기반 기술 지원과 기술정보의 즉각적인 배포·공유가 가능하다. `메타링크`에서는 활발한 Q&A, 사용자간 교류, 상호 정보제공도 이뤄지고 있다.

 또 기술력이 인증된 업체를 통해 고객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맞춤 고객지원 제도 ‘FLS(First Line Support)’도 운영한다. 이는 오라클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제품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5개의 FLS 운영을 통해 한국오라클은 산업별로 전문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에 즉각 대처하는 조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같은 한국오라클 서비스는 고객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이기환 한국오라클 컨설턴트는 지난 3월 24일 삼성전자의 시스템 최적화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삼성전자측이 오라클의 시스템 안정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한국오라클은 궁극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관리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추구한다. 따라서 제품 하나만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고객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앞선 서비스와 컨설팅으로 고객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게 오라클의 장기전략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