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우수제품으로 선정된 LG 히다찌의 ‘라이트닝9900v’ 시리즈는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보장하는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최대 147.5테라바이트까지 구성이 가능하며 포트 가상화로 인프라를 간소화시켰다. 또한 라이트닝 9900v 시리즈는 내장된 백업 기능을 통해 데이터 보호 및 신속한 재해 복구가 가능하다. 시스템의 중단없이 실시간으로 복사본을 생성해 백업함으로써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스토리지 영역 네트워크(SAN)과 네트워크 부착형 스토리지(NAS)의 통합이 용이하다. 따라서 업무 및 데이터의 중요도에 따라 유연한 재해 복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히다찌의 ‘하이커맨드’ 관리프레임 워크를 이용한 이기종 스토리지 관리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구현한다. 또한 동기 및 비동기 방식의 원격지 데이터 전송 솔루션을 갖췄다.
LG 히다찌는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가 기대되는 공공 부문에서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고 라이트닝 9900v 시리즈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전략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고객의 요구가 있기 전에 먼저 다가가 컨설팅하는 적극적인 영업 전략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LG 히다찌는 서울시 중구청 통합스토리지 구축, 서울시 통합자료관 구축, 인천 서구청 통합스토리지 구축 등 공공기관의 하이엔드 스토리지 부문에 상당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또한 LG 히다찌만의 독자행보가 아니라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하반기의 미드레인지는 물론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선점을 기대하고 있다.
이기동 LG 히다찌 사장은 “LG 히다찌의 뛰어난 컨설팅 능력과 HDS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객관계관리(CRM), 전사자원관리(ERP) 등의 애플리케이션 도입에 따른 스토리지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