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MP3폰(모델명 LG-LP3000) 마케팅으로 휴대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LG전자의 MP3폰은 △MP3플레이어 기능 지원 △130만 유효화소의 CCD카메라와 플래시 내장 △동영상 90분 녹화의 캠코더 기능 △3D게임·3D아바타지원 등 복합 멀티미디어 기능을 융합시킨 첨단 카메라폰이다.
이 제품은 고객 PC에 보관된 MP3파일을 휴대폰으로 내려받아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특히 휴대폰에 내장된 70MB 메모리를 통해 최대 17곡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구간반복 기능, 외부 듀얼 스피커로 청취 가능하고, 외부 뮤직 플레이어 기능을 적용,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을 폴더를 열지 않고도 바로 들을 수 있다.
또한 CCD 방식의 130만 화소 카메라폰으로 더욱 선명하고 뛰어난 화질 구현이 가능하고 최대 2000장 사진촬영 및 저장이 가능하다. 특히 2개의 고휘도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어 보다 밝은 빛을 발산하며 야간, 어두운 실내에서 더욱 강력한 촬영환경을 만들어준다.
MP3폰의 인기와 함께 LG전자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MP3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서울시내 대학을 순회하며 주 고객층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CYON 신제품 로드쇼’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액션 스포츠 대회인 ‘2004 CYON X-첼린지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경기장내 전시 부스를 마련해 MP3폰을 시연했다.
LG전자 한국사업담당 권성태 부사장은 “LG 싸이언이 국내 최초 200만 화소 디카폰, MP3폰,모바일뱅킹폰 등 국내 휴대폰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MP3폰시장 선두업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급신장하는 MP3폰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향후 국내에 선보일 모델 중 프리미엄급 기종에는 MP3 기능을 기본으로 장착해, 올 한해 150만대의 MP3폰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