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텍(대표 김진술 http://www.dreamintek.com)의 ‘탑스피더(TopSpeeder)’는 데이터 압축전송·웹세션 관리·옵티마이즈 캐싱 등의 기능으로 웹사이트 방문자 응답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HW일체형 솔루션이다.
‘탑스피더’는 지난 2001년 10월 공식 솔루션 런칭 발표와 함께 그 해 11월 대한민국 SW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기술력을 과시한 제품이다. 또 2002년 3월에는 과학기술부로부터 ‘웹가속기술’로 KT마크(신기술인정)를 획득하기도 했다.
‘탑스피더’는 개발 초기부터 관리와 설치가 용이한 HW일체형으로 구성했다. 따라서 웹서버 형태와 무관하게 응답속도 개선을 원하는 모든 인터넷 사이트와 웹 기반 그룹웨어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한 대의 장비지만 뛰어난 가용성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웹가속기 ‘탑스피더’설치하면 웹서버 성능을 최고 10배 이상 향상시키는 동시에 CPU사용률은 오히려 줄인다. 또 응답지연시간을 줄이는 한편 대역폭사용도 최고 50%까지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사용업체에서는 시스템 유지비용을 대폭 줄임과 동시에 고객서비스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이 같은 효과는 실제로 현재 공공부문을 포함 금융부분 등 드림인텍이 확보하고 있는 40여개의 레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금융 부문의 경우 최근 서비스 성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가 구매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농협 전산분사의 경우 인터넷뱅킹 서비스뿐 아니라 농협 전 사원이 이용하는 웹기반 그룹웨어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동부화재의 경우 현재 4차 구매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또 국내 IT기술의 해외수출 측면에서도 현재 북미 지역과 프랑스, 러시아 등지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조만간 수출계약도 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