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의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TV 수신기기 ‘ZoneTV2’는 PC주변기기의 이미지를 벗은 산뜻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디자인부문 우수 상품으로 뽑혔다. ZoneTV2는 고속 USB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외장형 기기로 기존의 USB 1.1 제품보다 40배 정도 속도가 개선돼 고화질로 공중파와 케이블TV 시청이 가능하며 끊김 없는 녹화, 고성능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WHQL(Windows Hardware Qualification Lab) 인증을 획득, MS 윈도XP에서 호환성을 인정 받았다.
ZoneTV2는 TV 수신은 물론 편집 보드 기능까지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예약 녹화나 타임 시프트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져 멀티미디어 TV로의 기능을 충실히 해낸다. 또 다양한 외부입력(S-Video, 컴포지트, 안테나) 단자를 통해 TV 방송 수신과 캡처를 할 수 있고 입력 데이터를 MPEG1(VCD) 혹은 MPEG2(DVD) 파일로 녹화하고 고가의 편집 보드와 동일한 비디오 편집 작업까지 수행한다. USB 케이블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해 별도의 전원 케이블이나 오디오 케이블이 필요 없다.
디자인도 돋보인다. 전면의 리모컨 수신 부위는 휴대폰의 LCD창을 연상시킬 정도로 깔끔하며, 동작 표시등은 TV카드 작동 시 화려한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기능별로 외형케이스의 색깔을 차별화했으며 금속 케이스의 견고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외장형 기기의 특성을 살린 명함만한 작은 크기의 ZoneTV2는 휴대와 사용에 편리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최적의 성능을 보장한다.
디지털존은 아날로그TV·디지털TV·위성DMB 분야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영상 관련 종합 시스템 업체다. 2001년 자체 브랜드로 ‘비디오캡(VideoCap)’ 개발을 시작으로 HD 스트림 제네레이터, 트랜스코더, 캠코더용 TV 수신장치 등을 잇따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