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http://www.epson.co.kr)는 작년 하반기 포토겸용 복합기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일반 사용자 및 소호용 사용자를 주 타깃으로 하는 제품인 ‘CX5400’으로 라인업을 보강하여 상반기 복합기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깔끔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지닌 동시에 출력해상도 5760X1440로 국내 최고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 1인치 와이드 벤드헤드, 180노즐로 분당 흑백 22장, 컬러 11장 (절약모드 기준)을 출력할 수 있고 4X6인치 사진을 약 73초에 뽑을 수 있다.
또 디지털 카메라 표준인 ‘Exif 2.2’를 지원해 디지털카메라의 정보를 고품질로 인쇄할 수 있게 해주며 전면 여백 없는 사진 인쇄가 가능해 포토 프린터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물, 빛, 가스에 강한 ‘파워맥스잉크’를 탑재, 일반용지나 재생용지에서도 출력상태가 우수하고 70년 이상 보존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높으며 4색 분리형 카트리지 방식으로 잉크 교체가 편리하고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1200X2400dpi CCD의 고해상도 스캔이 가능하며 스캔 속도는 흑백 22초, 컬러 이미지 37초(A4 600dpi 기준)로 빠르고 선명하다. 버튼만 눌러 스캔한 이미지를 웹, OCR, PDA, e메일 등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도 있다.
다양하고 편리한 복사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여백 없는 복사, 확대·축소 복사가 가능하다. 4장 또는 2장의 A4 원고를 A4 한 장에 복사할 수 있고 고속 스캔 복사 등이 가능하며 흑백 분당 15장, 컬러 분당 5장(절약모드 기준)을 복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