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쳐맵인터내셔날(대표 이용원 http://www.picturemap.co.kr)은 PDA 기반의 텔레매틱스 소프트웨어 ‘엑스리온(Xrion)’을 통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다.
256Mb 용량의 CF카드와 SD카드 형태로 출시되는 엑스리온은 전국 500만 업종 및 상호의 유선 전화번호를 내장해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전화번호 목적지 설정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초성 및 음절 검색기능 등 총 12가지 경로탐색 옵션을 지원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자신이 마음에 드는 지도의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손가락 터치 방식의 직관적 버튼 메뉴, GPS 인공위성으로 정밀 측정한 과속 방지 및 안전 운행 기능 등도 제공한다.
특히 엑스리온은 대한측량협회 심사필(제2003-238호)을 획득한 3차원 전자지도를 내장해 주행시 상당한 입체감을 즐길 수 있다.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에 대한 업그레이드 지원은 고객지원 홈페이지(http://www.xrion.com)를 통해 이뤄지며, 전국 21개 센터에 근무하는 400여명의 현장조사 전문 요원들이 1주일 간격으로 결과물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해를 공간정보 비즈니스의 원년으로 선언, ‘엑스리온’을 내세워 텔레매틱스, LBS, 유무선 공간지식검색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픽쳐맵인터내셔날 이용원 사장은 “사이버월드에 대한 인터넷 정보 검색서비스에 이어 리얼월드에 대한 검색 시장이 곧 등장할 것”이라며 “리얼월드 검색 시장의 등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정보 융합을 의미하며, 주 5일제 시행, 웰빙 등의 키워드와 맞물려 우리 일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지식 정보 검색을 통해 특정 정보를 찾는 고객과 해당 정보를 노출시키고자 노력하는 고객들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주는 ‘생활정보중개업’이 성황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