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iriver.co.kr)은 올 들어 10여종의 MP3 플레이어를 출시하면서 휴대형오디오 기기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가 내장된 플래시메모리타입 MP3플레이어 프리즘 아이(Prism Eye) 시리즈는 MP3플레이어 생산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프리즘 아이는 기존 밀리언 셀러 제품인 프리즘(iFP-100)과 크래프트(iFP-300)에 이어 레인콤의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떠올랐다.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3만대 이상이 판매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즘 아이(Prism Eye) 시리즈는 30만 화소급 카메라와 세계에서 최초로 1.2인치 26만 칼라 LCD 액정화면을 장착했다. 사용자가 사진 찍은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미지 뷰어 기능을 활용해 PC에 있는 이미지를 연결해 볼 수 있다.
또한 화면에 한글로 씌어진 아이콘이 표시(한글 GUI 기능)돼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약 3시간의 급속충전으로 기존 플래시메모리타입 MP3플레이어보다 대폭 늘어난 35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시간 확인과 알람, 예약녹음까지 할 수 있다.
이 제품에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는 디지털 3배줌과 일반모드, 흑백, 반전, 과다노출 등의 촬영효과를 지원할 뿐 아니라 해상도를 640×680까지 지원, 일반 홈페이지에 영상을 올리기에도 손색이 없다.
숨가쁘게 이어가는 신제품의 홍수속에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레인콤은 올 한해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TV광고를 비롯해 지난 6월 1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 오픈한 ‘아이리버존’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