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kr)의 플래트론 LCD모니터(L172WT)는 DVD 영화나 뮤직비디오, HDTV 등을 감상하기에 이상적인 15대 9의 와이드 화면을 구현, 책상 위의 영화관(Desk Theater)을 실현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AV와 TV 신호를 수신해 TV를 시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셋톱박스를 연결하면 디지털TV 역할도 한다. DVD, VCR, 비디오 게임기, 캠코더 등의 AV 연결이 가능해 다양한 작업도 할 수 있다.
특히 TV를 시청하면서 비디오 게임을, DVD로 영화를 감상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PIP, POP, PBP (화면분할)기능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약 15%의 점유율로 모니터 세계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는 LG전자는 플래트론 LCD 모니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파워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R&D투자로 대형 및 멀티펑션 모니터 라인업 강화를 통해 미래 디지털 디스플레이 환경을 선도한다는 게 LG전자의 방침이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한 모니터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프로덕트 리더십을 견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고객 밀착형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대형 PC업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라인업을 이어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TV수신 겸용, PIP(Picture in Picture) 등 첨단기능을 갖춘 MFM(Muti Function Monitor)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시장을 조기에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