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는 TLA 700 시리즈 로직 분석기와 함께 사용되는 고밀도 커넥터리스 프로브인 ‘P6960 및 P6980’을 발표했다.
텍트로닉스의 ‘D-Max™’ 프로빙 기술을 사용한 이번 제품은 이전 세대에 비해 설치 면적이 61퍼센트나 작고 커패시턴스 등급은 통상 0.5pF로 업계에서 가장 낮아, 관측되는 신호의 왜곡현상 없이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했다.
커넥터리스프로브는 기판 설계가 더욱 복잡해지고 고밀도화되면서 이를 측정하기 위해 테스트 핀의 설치 면적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P6960과 P6980은 모두 34 채널을 측정할 수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