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큐리텔 (대표 송문섭 http://www.curitel.com)이 폴더를 닫았을 때 완벽한 디지털카메라로 보이는 FM라디오 겸용 컨버전스 메가픽셀 디카폰(모델명 PG-K6500)으로 국내 휴대폰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제품은 폴더를 닫았을 때 일반 디지털 카메라처럼 보이는 혁신적 디자인에 FM라디오 청취, 영어사전 기능, 130만화소 카메라로 디카 수준의 선명한 사진 촬영까지 가능한 컨버전스폰. 인테나 방식으로 휴대폰 뒷면의 외부 LCD를 보며 일반 디지털 카메라처럼 가로로 촬영할 수 있다.
또 26만컬러 TFT LCD, 64화음, GPS, 아바타 꾸미기, 폰트 설정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무선 인터넷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첨단 고기능 멀티미디어 폰이다.
팬택앤큐리텔은 2002년 11월 세계최초 33만화소 33프레임 카메라폰(모델명 PD-6000)을, 2003년 10월 세계 최초 CMOS방식 130만화소 카메라폰(모델명 PG-S5000)을, 2004년 4월 국내최장 4시간50분 동영상 촬영 메가픽셀 캠코더폰(모델명 PG-K6000V)을 선보이며 `휴대폰 기능`의 새역사를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올해 게임기에 버금가는 3D 게임폰, 200만 및 300만화소 카메라폰 등 다양한 디지털 컨버전스폰을 출시해 내수시장 25%를 점유, 국내 시장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팬택&큐리텔 관계자는 “뛰어난 품질의 휴대폰 개발을 위해 팬택계열 전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