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급 노트북 전제품을 일본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 http://kr.fujitsu.com)의 신 모델인 ‘라이프북 S6210SF’은 기존 제품의 전통적인 색상인 다크 블루에서 벗어나 메탈 실버와 블랙의 조화로 더욱 심플하면서 도시적인 감각을 강조,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다.
S6210SF의 가장 큰 특징은 LCD와 제품 무게이다. S6210SF에 사용되는 LCD는 후지쯔가 자랑하는 슈퍼파인 LCD로 서브 노트북에서는 처음으로 장착됐다. 슈퍼파인 LCD의 특징은 후지쯔 고유의 LCD 제조공법으로 일반 LCD와 달리 표면에 이중 코팅처리하여 기존 LCD보다 상하좌우 각 30도의 확장된 시야각을 제공하면서 밝은 조명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저반사 구조를 갖춘 고급 LCD이다. 그리고, 13.3" 서브노트북으로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1.65Kg의 초경량에 약 3Cm의 두께를 자랑한다.
라이프북 ‘S6210SF’에 탑재된 무선랜은 인텔의 최신 무선랜 칩셋인 인텔 프로/와이어리스 2200b/g(코드명 칼렉시코 2)를 적용, 기존 11Mbps속도를 지원하는 IEEE802.11b규격과 최대 54M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IEEE802.11g규격을 동시에 지원하고 유선랜 또한 1G bps까지 지원가능한 기가랜을 장착했다.
기본 배터리로는 최대 5시간, 멀티베이에 추가 장착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장착시에는 최대 8.4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S6210SF’는 항상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부품의 드라이버를 최신의 것으로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는 후지쯔 라이프북만의 온라인 고객 서비스 ‘후지쯔 오토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 노트북 초보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S6120SF’는 인텔 펜티엄 모바일 프로세서 1.5GHz , 13.3` 슈퍼파인 컬러 액정 디스플레이, 울트라 DMA100을 지원하는 대용량 60GB, 콤보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