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랜드, 과학게임 독자 개발 서비스 시작

 LG상남도서관(관장 정윤석)이 운영하는 청소년 과학포털 사이트 LG사이언스랜드(http://www.lg-sl.net)는 사이언스트레이닝 센터 등 플래시 과학게임 12종을 독자적으로 제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학게임은 계절별 별자리를 학습할 수 있는 ‘사이언스 트레이닝 센터’와 다양한 과학사건을 해결하는 ‘브레인박사의 과학마을’ 등 슈팅 게임과 퍼즐 게임을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과학 용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플래시로 구성 돼 있으며 별다른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사이언스랜드는 청소년들의 과학과목 실력 저하 및 이공계를 기피하는 등의 사회현상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오픈했으며 △정보탐험 △과학자가 되는 길 △과학아! 놀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현직 과학 교사들과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