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콜센터 상담원"

하나로통신 윤창번 사장이 내달 1일부터 부산으로 확대되는 시내전화 번호이동성제도의 시행에 앞두고 고객 의견 청취에 나섰다. 윤사장은 22일 오전 하나로 T&I(106 콜센터)를 방문해 일일 상담원으로 활동하며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윤 사장은 콜센터 근무자들과 대화를 나눈 뒤, 헤드폰을 끼고 고객의 불만과 제안 사항을 청취했다. 윤사장의 콜센터 방문은 5월부터 두 달동안 진행된 본사 직원의 콜센터 현장체험의 일환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