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LCD 클린룸 설비업체인 성도이엔지[037350]는 중국의 비오이오티(BOE-OT)사와 49억원 규모의 클린룸 기계설비 공급계약을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까지 비오이오티, LG필립스LCD, 삼성전자, 하이닉스, 코오롱네오뷰 등 총 427억원의 디스플레이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덧붙였다.
비오이오티는 TFT LCD 업체인 비오이하이디스(대표 최병두)의 중국 생산법인으로 LCD, STN, OLED 등을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전문업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