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상반기인기상품]마케팅우수-디지털복합기;신도리코 `디지웍스`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http://www.sindo.com)는 ‘디지털’이 복합기 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야심적으로 준비한 디지털 복사기 ‘디지웍스’를 시장에 내놓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신도리코는 ‘사무환경의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키워드로 마케팅을 펼쳐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도리코의 디지웍스는디지털 복사기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감소하는 전체 복사기 시장을 떠받치는 디지털복사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한 제품이다. 신도리코는 디지웍스가 디지털 사무환경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확신 하에 작년보다 25% 상향 조정된 판매목표를 세웠으며 일반사업장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도 복합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무난히 이를 달성하리라는 예상이다.

 신도리코는 궁극적인 목표이자 올 경영방침인 ‘Digital Pro’의 달성을 위해 디지털 복사기에서 현재의 가이드 가격을 유지하여 과당 경쟁을 예방하고, 소비자-관리조직-판매점을 각각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e비즈 기반을 구축하여 유통채널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공격적 마케팅은 무엇보다 디지웍스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머리 달린 복사기란 소비자들의 평가가 말해 주듯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첨단 기능들로 디지웍스는 복사기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대량의 문서를 복사 또는 출력할 때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출력문서를 자동 분류해 사무작업의 효율성을 보장해준다. 첫장 인쇄 시간도 용지 이송경로의 개선을 통해 4.9초로 단축했다. 공간절약형 90도 회전 등의 전자 소팅(Sorting)도 가능하다. 1분에 51장의 고속 스캔이 가능하며 디지털 복사기 자체에 내장된 메모리와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직원들과의 문서 공유를 가능케 했다. 스캔한 문서를 바로 e메일로 보내거나 인터넷 선을 이용해 팩스로 전송할 수 있어 통화료를 절감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