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곽결호)는 23일 천재지변 및 사이버테러 등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정보시스템 보호 등을 위해 대전 금강유역환경청에 구축한 ‘환경정보재해복구센터’의 개통식을 거행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전자결제시스템 △홈페이지 △디지털도서관 시스템 등 주요 3개 시스템에 대해 재해 발생시 20분∼1시간 이내에 서비스 복구가 가능한 실시간 백업 체제를 갖추게 됐다. 본지 5월 28일 2면 참조
환경부는 주요 환경정보를 각종 재해 상황에서 중단없이 제공할 수 있게 돼 국민의 알권리 보호와 업무 연속성 확보 등 대국민 서비스와 주요 전산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환경부는 재해복구센터 사업자인 한솔텔레컴(대표 유화석)과 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