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LCD 검사 장비 기업인 파이컴(대표 이억기)이 TFT-LCD검사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액정디스플레이 패널 검사장비의 ‘패널 이송장치’ 부분에 설치된 그립퍼(패널 집게)에 관한 것으로 패널을 이송장치에 효과적으로 고정, 이동하는 기술에 대한 기술이다.
특히 이 그립퍼는 다양한 크기의 액정패널에 바로 대응가능하며, 30 인치 이상인 대형 액정패널을 손상과 흔들림 없이 검사부로 안전하게 이송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파이컴측은 설명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