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전자=과매도 상태로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여 4.50% 상승한 2만9000원으로 마감됐다. 삼성증권은 회사가 노키아의 단말기 가격인하 소식에 약세를 보였지만 낙폭이 과도한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외국인 매수세도 몰려 상승세를 도왔다
◇테스텍=상반기 실적 호전 등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됨에도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주가는 2070원. 동양증권은 회사의 올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매출을 초과했을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는 지난해 연간 평균치를 하회하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