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대표 김진군 http://www.dell.co.kr)는 기존 노트북PC ‘레티튜드’ 제품에만 적용해 왔던 컴플리트커버(CompleteCover) 서비스를 데스크톱PC로 확대·적용하는 등 AS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컴플리트커버 서비스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우발적 사고로 인해 PC가 손상될 경우 무료로 수리하거나, 동등 사양의 PC로 교체해주는 델의 AS제도로 지난해 7월 국내에 처음 도입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델의 데스크톱PC 사용자가 음료수를 쏟거나 실수로 PC를 떨어뜨려 제품이 고장날 경우, AS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화재·분실사고는 AS대상에서 제외된다.
델컴퓨터는 이와 함께 기업고객을 위해 전담 IT전문가가 특별히 관리를 해주는 패스골드(PESS GOLD:Premier Enterprise Support Service)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밖에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와 서비스 관련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이서베이(eSurvey) 프로그램을 도입, 내부 서비스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