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가 대한 적십자사와 함께 ‘LG전자와 나누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LG전자는 24일 대한적십자사와 약정식을 갖고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첫 행사에서 LG전자는 2만 8000여명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행사 후에는 헌혈증서를 모아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증할 계획이다. LG전자의 김쌍수 부회장과 장석춘 노조위원장이 문래동 LG전자 강서빌딩에 마련된 헌혈 장소에서 직접 헌혈을 하고 있다.
박영하기자@전자신문, yh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