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세탁 http://www.busanit.or.kr)은 부산지역의 임베디드 시스템 저변 확대와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위해 오는 1일 오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부산지역 임베디드 시스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백윤주 교수가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동향’을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경성대학교 권중장 교수가 ‘임베디드 시스템 환경에서 장치 제어’, 아이티즌의 박찬민 연구원이 ‘윈도 환경을 기반으로 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포럼 후반에는 권중장 교수의 사회로 ‘부산지역 임베디드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백상훈 인력양성팀장은 “부산·경남지역은 기계·조선·자동차 등 주력 산업이 점차 고도화 및 지능화되고 있어 이들 산업과 컴퓨터 기술이 접목된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포럼은 지역산업 종사자들의 실무능력 배양과 함께 부산지역의 임베디드 산업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51) 731-6660 교환 100번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