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관리시스템(CMS)전문업체인 인터우븐코리아(http://www.interwoven.com)의 한국지사장이 바뀐다.
김정범 전 인터우븐코리아 지사장은 26일 “최근 인터우븐코리아에 지사장직 사임의사를 표명했다”며 “싱가포르에 위치한 인터우븐아시아본부에서 인터우븐코리아를 직접 관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부터 산제이 인터우븐아시아본부 마케팅총괄이사가 한국지사장을 겸임할 예정이다.
김 전 지사장은 “지사장 교체는 본인이 회사를 옮김에 따른 것으로 인터우븐코리아의 영업이나 사업분야에 대한 변화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2년 4월 국내에 지사를 설립한 인터우븐코리아는 CMS와 기업콘텐츠관리(ECM)가 주력분야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삼성전자·삼성화재·현대기아자동차·하이닉스반도체 등 50여 곳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