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28일 남중수 사장(왼쪽)을 비롯한 본사 근무 임직원 120여명이 ‘굿타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사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내달말까지 지역본부와 영업팀도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KTF는 모은 혈액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직원과 가족을 위해 사용하거나 의료봉사단체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헌혈인구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20대가 53.2%, 10대가 32.4%, 30대가 10.3%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 직장인들의 헌혈이 절실하다”며 “기업체의 단체헌혈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