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서울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청소년 문화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교실은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에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문화예술 체험을 주기 위해 마련된 무료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중고생 1만여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특히 MBC관현악단의 교양음악회와 전통공연, 유명 인사 초청강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댄스경연대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