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BI(비즈니스 인텔리전트) 전문 솔루션 기업인 유니보스(대표 안무경 http://www.uniboss.com)가 한국IBM(대표 토니 로메로)의 우수 솔루션 파트너 업체로 선정됐다.
양사는 한국IBM이 우수 독립솔루션업체(ISV)를 지원하기 위해 맺는 우수 ISV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공동 영업을 강화하고 유니보스가 해외 시장을 개척할 경우 IBM 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시키는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이번 협력 강화로 양사는 유니보스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l) 관련 솔루션과 IBM의 서버(p시리즈, i시리즈) 및 미들웨어(DB2, 웹스피어) 제품을 접목시켜 SMB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유니보스는 품질기능 전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국내 BI 전문 벤처 기업으로 CRM 솔루션인 ‘커스터머 인텔리전트 솔루션’을 비롯해 메타 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인 ‘메타 인텔리전트 솔루션’, 품질기능 관리 솔루션인 ‘큐피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린 유니보스는 최근 신규 사업 일환으로 호주 싱크소프트라는 회사의 기업연금 솔루션 ‘캐피털’ 국내 공급을 시작했으며, 금융권 영업을 통해 올해 2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