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가 장마철 쾌적한 환경조성에 편리한 공기청정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비움·사진’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린나이코리아가 이번에 소개한 ‘쎄인웰 공기청정기(SWA-300B)’는 산소 라디칼 이온방식으로, 담배와 음식물쓰레기, 화장실, 장마철 곰팡이 냄새,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제거해 피로를 덜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산소 라디칼 이온 방식이란 전기적으로 플러스 성격을 띠는 수소이온을 빼앗고 각종 세균 및 악취를 분해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45만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쎄인웰 비움(모델명: SWF-01HD)’은 섭씨 45도의 열풍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 수분을 제거하여 일반 건조 쓰레기로 만든다. 음식물 양이 5분의 1로 줄어들어 한 달에 두세 번 정도만 비워주면 충분하다고 린나이코리아가 밝혔다. 가격은 40만원대.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