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는 정격출력 800W에 100만원 미만의 보급형 홈시어터(모델명 SC-HT928GD·사진)를 7월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서브우퍼 역시 보급형 제품 중 최고 출력인 260W를 제공, 자연스럽고도 힘있는 중저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100만원 내외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보급형 홈시어터는 정격출력 200∼400W를 구현하는 게 일반적인 점을 감안하면 획기적이다.
또한 ‘SC-HT928GD’는 5.1채널 스피커와 DVD 플레이어가 포함된 일체형이며, 함께 선보이는 ‘SC-HD878GD’는 600W, ‘SC-HT07GD’도 정격출력 700W를 지원한다. 가격은 ‘SC-HT928GD’ 99만8000원, ‘SC-HD878GD’ 69만8000원, ‘SC-HT07GD’(DVD Player제외) 69만8000원.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