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위치한 각종 시설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을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재단은 내년 10월 개관예정인 국립중앙박물관의 8개 전시실, 대극장(879석), 대강당(430석) 등 복합문화공간을 관리, 운영하는 책임을 맞게 된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박형식 전 정동극장장이 임명됐다.
문화부는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은 각종 연극, 무용, 영화제 등 문화행사를 활발히 개최, 국민들에게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게공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