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손쉽게 ‘신 교통카드(일명 T-Money)’를 구매· 충전 할 수 있게 됐다.
LG25는 29일 서울시 신 교통카드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 스마트카드와 제휴해 서울 소재 LG25 편의점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를, 내달 10일부터는 카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선불 형식의 ‘신 교통 카드’는 지하철 매표소와 일부 가두 판매대를 포함한 550개에 해당하는 서울 지역 LG25에서도 판매, 충전 할 수 있게 됐다.
LG25는 카드 재질에 따라 1500원, 2500원에 판매하며. 충전 금액은 1000원 단위며, 최대 충전 금액은 50만원까지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