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자상거래 일일사플라워(대표 장민순 http://www.114flower.com)는 온라인 고객에게 꽃 상품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하나로 묶어 판매하는 패키지상품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일사플라워는 이를 위해 최근 신세계백화점과 1만원, 5만원, 10만원권 상품권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기존에 꽃 선물과 상품권을 별개로 구입해 선물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배달비 등 추가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상품 배송 지역은 일단 서울 서초, 강남, 송파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 후 점차 수도권 및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민순 대표는 “이번에 기획된 패키지상품은 개인 고객 뿐 아니라 사내기업문화를 중시하는 기업체들이 임직원들의 기념일, 경축일 및 생일 등을 챙길 때 꽃과 상품권을 함께 선물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02)711-9702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