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구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산업지원단장이 인터넷보안기술포럼(ISTF) 4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재근 이니텍 사장은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이경구 신임 의장은 취임 인사에서 “국내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등 유관기관 및 정보보호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활용도가 높은 사실 표준화 대상을 발굴, 표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 6월 창립된 ISTF는 네트워크, PKI, 무선, 보안관리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인터넷 보안시장 활성화를 위한 표준화 관련 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