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운나 ICU 총장 대전 등에 1억원 쾌척

 한국정보통신대(ICU) 허운나 총장(왼쪽)은 30일 대전시청을 방문,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 선관위로부터 보전받은 기탁금 가운데 일부인 5000만원을 복지 사업에 써달라며 대전시 복지만두레 사업 기금으로 전달했다. 허 총장은 이날 또 지난 17대 총선 출마 지역구인 분당구내 9개 사회복지시설에도 5000만원의 기금을 전했다. 허 총장은 최근에도 한국여성민우회 750만원,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400만원,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350만원 등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