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http://www.dhl.co.kr)가 상업서류에만 국한되던 ‘정시 배달 특급서비스(Time Definite Delivery)’를 이달 1일부터 특송화물로 확대 적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류뿐 아니라 반도체, 휴대폰, 각종 정밀부품 등 특송화물을 보낼 경우에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화물을 발송할 경우 개별중량은 25kg, 총 중량은 250kg까지 발송 가능하다. 상업서류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에 정해진 시간까지 배송된다.
이 서비스는 발송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배달을 완료하는 ‘익일 오전 9시 배달(StartDay Express)’ 서비스와 다음날 오전 12시까지 배달을 완료하는 ‘익일 오전 12시 배달(MidDay Express)’ 서비스 등 총 두가지다. 단 호주는 2일 배달 서비스(Day 2 TDD Service)만 가능하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