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로 3년간의 정부 지원이 종료된 산업자원부 2차 B2B 시범사업중 추가 지원 대상업종이 최종 확정됐다.
산자부는 2차 B2B시범사업 8개 업종중 물류(주관기관 KTnet)를 포함 시계(EC글로벌)·금형(허브엠닷컴)·골판지(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공구(툴앤툴스) 등 4개업종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물류업종의 경우 물류정보화 사업과 연계해 10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4개 업종은 2억4000만∼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산자부 관계자는 “2차 B2B시범사업의 경우 e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요청했기 때문에 이의 활용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