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숍(http://www.lgeshop.com)이 3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화장품을 무료로 배송해 준다. 태평양·유니레버 등 국내 유명 화장품 전 상품에 대해 1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료가 면제된다. 이들 상품수는 5000종으로 일부 수입 화장품과 직배송 상품을 제외한 사실상의 모든 상품이다. 특히 초저가 화장품의 대명사인 ‘미샤’ 브랜드는 3300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을 해준다.
LG이숍 측은 “화장품 무료 배송은 ‘국내 화장품 8000종에 대한 가격 인하’와 ‘유통기한 초과시 10배 보상’ 등의 제도를 시행한 지 2달여 만의 파격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