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쉘(대표 조성호 http://www.guardshell.com)은 전자문서 보안 제품인 ‘비세이프 온 RM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업 비밀의 무단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서버 2003에 적용된 RMS(Rights Management Service)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RMS 기술은 문서 공유가 가능하면서 보안을 보장하는 기술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RMS 기슬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조성호 가드쉘 사장은 “RMS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문서보안 제품이 출시된 것은 세계 최초”라며 “기술 협의 차 한국을 방문했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RMS 팀도 이 제품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인증을 받고 오피스 시스템 솔루션으로 등록됐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