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증가에도 불구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연수생 1만1675명이 수급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중국·인도네시아 등 13개국 출신 외국인 산업연수생 활용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중소제조업체, 공장등록 업체, 산재·건강보험 가입업체, 숙박시설 보유업체며 업체별 신청 가능인원은 생산직 상시종업원에 비례해 2명에서 최대 50명까지다. 기협중앙회는 23일 선정 연수업체를 통보하고, 26일부터 계약을 해 연수생을 배정할 예정이다. 문의(02)2124-3331∼4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